옥천군·농식품부 `농촌협약'
옥천군·농식품부 `농촌협약'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4.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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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최대 381억 투입 정주여건 개선 등 추진
군 계획수립 우수 지차체 선정 … 비전·목표 발표

옥천군은 25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 활성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제도다.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최대 381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날 협약한 22개 지자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옥천군은 계획수립 우수 지차체로 선정돼 이날 22개 지자체를 대표해 계획의 비전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이 군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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