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대강당에서 범죄수사부서(수사·형사·여청·교통) 수사관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에게 신뢰받는 믿음직한 수사경찰'이란 주제로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서장 및 형사, 수사, 교통, 여청과장 등 수사를 담당하는 전 경찰관들이 참석했으며 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김경열 서장의 특강 △CS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사 중간 통지 활성화 △수사 내용에 대한 상세 설명 △친절한 언행 및 태도 유지 등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산경찰서는 워크숍을 통해 주체적인 수사기관으로서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서 대국민 치안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고 수사관의 민원인 응대 방향성을 제시, 그 실천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을 통한 직원의 직무만족도 향상하는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김경열 서장은 “민원인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치안 고객만족의 첫 걸음”이라며 “경청을 잘하기 위해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모든 수사관이 전문성을 갖추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께 신뢰받는 믿음직한 수사 경찰이 될 수 있도록 경찰관은 민원인들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고, 내용과 절차를 잘 알려주는 친절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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