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특별전 `직지와 한지:한국의 인쇄 및 종이 유산'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직지 복본을 선보이게 된다.
직지 복본은 지난 2021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직지 소장 기관인 프랑스국립도서관이 직지의 원형을 고스란히 재현한 결과물로 상태 복본과 발간 당시 최초 상태 추정 복본 등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한국의 금속활자 인쇄술 소개와 다양한 한지 공예품 총 60종 이상이 전시된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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