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제5기 청소년 기자단을 선발, 위촉했다.
중·고생 1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기자단은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영상(미디어) 기자 활동을 병행한다.
구는 청소년 기자들에게 영상 제작 편집과 콘텐츠 발굴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직 기자와 팀별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언론 기자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연말까지 활동하며, 봉사활동 시간 부여와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 기자단으로서 다양한 이슈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길 바란다” 며 “취재 활동을 통해 미래의 목표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대덕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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