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어린이 식품안전 `이상무'
우리 동네 어린이 식품안전 `이상무'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4.23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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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30일까지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논산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시 보건소는 13명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격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가 자주 접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적 환경을 조성하고 사행심을 조장하는 정서저해식품을 유통·판매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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