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로 한해 평균 16명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회전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사고도 한해 평균 115건에 사상자수는 1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부상자는 사망 1명을 포함해 79명으로 한해 평균 16명에 이르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는 등하교 시간대인 오후 2시~6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