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기업 해외 진출 꼼꼼 점검”
“청주지역 기업 해외 진출 꼼꼼 점검”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4.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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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시장 주간업무보고서 지방정부 역할 충실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사진)은 22일 “청주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발전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하이퐁, 하롱, 옌퐁현, 하노이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며 “해당 지역 기업협의회와 교류 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과 우리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해외 교류의 전반적인 사항을 다시 점검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좋은 대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 3순환로 전 구간이 개통돼 원활한 순환 교통 체계망이 완성됐다”며 “고속도로, 철도 등 기관 도로망과 연결할 수 있는 연계망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 “오는 6월, 7월 우기가 그렇게 멀지 않았다”며 “우기에 대비한 각종 침수 예방 사업 등 관련 사업들이 우기 전에 신속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이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강조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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