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안전대책·교통 통제 사전 대응 당부
조병옥 음성군수(사진)가 22일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안전하고 빈틈없는 반기문마라톤대회 준비를 주문했다.
조 군수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며 “특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대회 당일 교통 혼잡 해소, 주차장 운영, 먹거리 지원, 마라톤 구간 교통 통제에 대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이어 “오는 29일부터 군의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된다”며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현안 사업과 국도비 보조 추가 사업, 민선 8기 공약, 인구 유입 시책 등 시급한 사업이 많으므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이 외에도 △군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군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시군종합평가 대비 △현안과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진행 시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결과 도출 등을 주문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