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업 투자확대·물산업 성장 모색
유망기업 투자확대·물산업 성장 모색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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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30개 기관과 정총·투자유치 기업설명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수자원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공유 등 물산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전문역량 제고를 통해 물기업에 대한 투자기관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디지털 물관리 혁신기술을 보유한 수자원공사의 협력 스타트업과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패키지 등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투자 연계 기업설명회도 진행됐다.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 부문장은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를 통해 혁신 물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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