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 추진
유성구,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 추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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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년간 8만명 참여...대표 과학프로그램으로 성장

 

대전 유성구가 연구소 및 대학 등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 ‘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생명공학연구원, 원자력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지질자원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항공우주연구원, 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KAIST, LG에너지솔루션 등 14개소다.
또 관내 초·중학교 등 60여개 멘티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KAIST 산업디자인과와 연계해 창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3년간 동참한 멘토·멘티기관 참여자께 감사드린다” 며 “대덕특구 기관과의 협력으로 모든 일상에 과학이 스며든 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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