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환경미술제도 초대장
대청호 환경미술제도 초대장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4.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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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까지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 주제 작품 전시
최성임 작가'붉은 나무'.
최성임 작가'붉은 나무'.

 

청주시립미술관은 18일 청주시립대청호 미술관에서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술제는 오는 6월30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관 및 조각공원에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성임, 이선희, 송주형, 구지은, 계정권, 한희준, 천근성 등 7명의 작가는 대청호의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공존할 미래를 입체설치, 영상, 사운드 등의 작품을 통해 그려냈다.

이번 전시는 대자연인 대청호와 물의 속성을 포용력과 다정함이란 키워드로 재조명한다.

이상봉 관장은 “관람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대청호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물 오염·부족을 비롯한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 됐으면 한다”며 “이제는 우리가 다정한 태도로 물이 청정하게 흐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시기”라고 말했다.

전시는 문의문화재단지를 방문하는 입장객 한해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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