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 교류확대 나선다
중국·베트남 교류확대 나선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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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경제사절단과 21일부터 국외출장
이장우 대전시장이 경제사절단과 함께 21~27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시안시, 베트남 빈증성·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출장에 나선다.

이번 중국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

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25일에는 베트남으로 이동해 빈증성 당서기와 인민위원장을 만나 대전지역 기업들의 신규 진출 및 판로개척을 협의한다.

베트남에 대전의 의료관광 홍보와 대전한의사회에서 의료봉사 중인 진료소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7일 귀국길에 오른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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