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맞춤형 영농 편의장비 지원
단양군 맞춤형 영농 편의장비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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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농가에 알루미늄 사다리·455농가에 대형선풍기 공급
단양군은 지난 28일 지역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 편의장비를 지원했다.

군은 북단양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상하차용 알루미늄 사다리를 653농가에 대형선풍기를 455농가에 영농철 이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사업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사업비는 7억6134만원(군비 3억454만원, 농협 3억454만원, 자부담 1억5226만원)이며 군과 농협이 손잡고 농가에 필요한 영농 편의장비를 2134 농가에 지원한다.

농협 조합원은 군과 농협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비조합원 농업인은 군에서 40%를 지원한다.

장비를 지원받은 한 농업인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부터 영농 편의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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