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소상공인 지원사업 수행기관 4년 연속 선정
건양사이버대, 소상공인 지원사업 수행기관 4년 연속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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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생 모집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수행기관에 됐다.
이는 4년 연속 선정으로, 산학협력단 소상공인지원단이 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사업은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개설, 온라인 판매 전략,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의 전문 교육과정과 실습 훈련을 한다.
지원단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선정에 따라 4월부터 교육생을 모집, 5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은 모두 241명이며, 교육기간 동안 총 3억8000여만원의 매출액이 발생하는 등 2023년 실적 평가에서는 ‘우수 대학’ 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및 온라인 시장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이론 15시간, 실습 55시간으로 짜여 있다.
오프라인 판로에만 의지했던 소상공인들은 팀을 이뤄 실시간 라이브 쇼핑 실습 체험을 해볼 수 있고, 광고비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스마트 플레이스 입점, 온라인 시장 관련 자격증 취득, 온라인 전환 안정화 지원을 위한 멘토링 지원, 성과공유회 및 우수사례 선발을 통한 시상,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 연계 지원, 상표출원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디지털 취약계층(만65세 이상, 1인 소상공인 등)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 진출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해 점포당 4회씩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디지털 전환지원센터도 운영한다.
교육에 관심있는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는 온새상(kycu-onsaesang.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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