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복지센터·한남요양병원 등 7개 기관과 협약
대전 중구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원 등 외출지원) △주거편의(보수·청소·방역) △영양급식 △단기시설 일시보호(요양원·요양병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중구 의사회, 한의사회와 함께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에 내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방문진료서비스, 독거노인의 정서지원, 응급상황 대처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돌봄로봇과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돌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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