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랜치브루잉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 대덕구가 지역 맥주를 개발·생산한다.
구는 ㈜더랜치브루잉(대표 프레데릭 휘센)과 지역 맥주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구는 수제 맥주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더랜치브루잉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덕구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복숭아·딸기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을 재료 삼아 대덕구만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확립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5월 개최 예정인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서 생산부터 마케팅 전반에 걸친 시범 운영을 통해 대덕구 수제 맥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수제 맥주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덕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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