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시의회, 교육청, 경찰청, 대여업체 등과 함께 민관협의체를 가동, `세종시 공유 PM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3월부터 시행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세종시 공유 PM 운영 가이드라인은 △안전사고 예방 △주차관리 강화 △시민 불편 해소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과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유 PM의 최고속도가 현행 시속 25㎞에서 20㎞로 전격 하향 조정된다.
또 공유 PM의 무단 방치, 무질서 확산 방지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정문 앞 등 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 PM 주차금지지역으로 지정된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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