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0.25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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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막 이틀앞으로

지난 2일 개막한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오는 28일 폐막을 앞두고 조직위는 물론 작가와 관계자들 모두가 못내 아쉬워하는 모습.

또 그동안 행사장을 찾지 못한 예비 관람객들의 전시일정 관련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기도.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계속되며, 이날 오후 5시 30분 폐막식을 끝으로 27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할 예정.

◈ 두번째 깜짝경매 계획

지난 9일 제1행사장 아트 앤 데코하우스에서 깜짝 경매로 이루어진 작품 판매가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두 번째의 깜짝 경매를 계획 중. 전시 작가의 작품들로 이루어질 이번 이벤트는 폐막일인 28일 오후 3시부터 아트 앤 데코하우스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음.

◈ 50만번째 입장객 탄생임박

어제까지 관람객 입장수가 49만여명을 기록하며 50만 번째 입장객 탄생도 임박한 상태. 앞으로 입장객 수는 날씨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여 조직위 관계자들이 몹시 신경쓰는 분위기. 하지만 예년 관람객 수 52만여명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

◈ 미술학과 학생들 눈에 띄네

행사장에는 중앙대와 숙명여대, 숭의대, 충청대 등 관련학과 학생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이들은 작품에 대한 평가를 디자인적인 측면으로 새롭게 해석하며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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