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은 유리화공방 `유리재'로 결정됐다. `본상'은 심사 기준과 취지에 적합한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제27회 가톨릭 미술상에는 본상과 추천작품상, 특별상에 14명이 응모했다. 추천작품상 수상작인 `Pray with Virgin Mary'는 작가가 작업의 방법으로 한지에 분채 기법을 사용하거나 자개를 붙이기도 하고 한국 민화에서 끌어낸 이야기들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재해석 사용한 작품 세계와 연결된 신앙심 깊은 작품으로 평가했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유리화공방`유리재'는 장인 조규석, 조규선, 조규후 삼 형제와 대표 조상현으로 구성돼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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