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2호 가입 … “세상에 진 빚 나눔으로 갚겠다”
네오리츠㈜ 박봉규 회장이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82호가 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박봉규 회장이 1억원 약정기부로 충북 82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청주 내수읍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하고 일본과 한국에서 항해사·선장으로 일하다가 1985년 현대중공업 Hyundai Offshore 1&2 선장으로 퇴사 후 공인중개사 박봉규사무소를 개설했다. 이후 삼환건설㈜ 대표이사, 청주공인중개사회 회장 , ㈜정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박 회장은 “드러내고 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지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했다”며 “세상에 진 빚을 나눔으로 조금씩 갚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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