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절도 예방 비상벨 시연회
강·절도 예방 비상벨 시연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10.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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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예산경찰서(서장 이병환)는 23일 오후 2시 예산군 덕산면 예덕신협에서 금융기관 및 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절도 예방을 위해 개선한 비상벨 시연회를 개최했다.

기존 비상벨은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설치되어 건물내부에서 범죄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내부에 있는 사람이 스위치를 누르면 경찰관서에 설치된 경음기가 울려 내부 상황을 지구대 등에 알리는 장치이다.

이번 시연회는 기존 비상벨의 단점을 보완해 강·절도 등 범죄예방에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기존의 유선시스템을 무선시스템으로 개선해 범죄자들이 '선'절단 등을 했을 경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취약점을 보완했다. 또한 손으로만 작동 가능한 스위치를 바닥 등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해 발이나 무릎 등을 이용, 어떤 상황에서도 비상벨 취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경음기 설치 위치를 경찰관서 내에 있던 것을 건물 외부로 이동해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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