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연차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신규창업 증감률과 창·제작 증감률, 교육 지원 증감률, 마케팅&컨설팅 증감률, 시장진출 증감률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역대 우수기업 현황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2018년 개소부터 2022년까지 지원한 기업 중 우수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그 활동 결과물을 `충북 콘페스타'를 통해 전시하는 등 지원기업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쓴 점이 인정됐다.

또 `찾아가는 콘텐츠 창작 교육'을 진행하면서 청년 인재 양성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23개사에 달하는 신규창업 성과를 거뒀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올해도 문화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창·제작 지원사업, 신규창업 및 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