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임직원 3300만원 기부 이웃사랑 실천
당진발전본부, 임직원 3300만원 기부 이웃사랑 실천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3.12.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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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년소녀 가장,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지속 지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 취약계층 후원금 3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 이갑희 동서노조 당진지부위원장,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심의수 당진시의회 의원, 현천순 당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내년도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결식아동 주말 도시락 △취약계층 빛드림 선물꾸러미(생필품, 농산물) 지원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2015년부터 관내 결식아동 주말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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