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가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위수탁협약식을 진행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컨설팅, 교직원 담당 및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과 부모에 대한 상담 및 교육, 가정양육 지원 기능 등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아동교육학과 교수와 학생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센터에서는 도내 1천431 개소의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장난감·도서 대여, 감각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및 한층 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양대 아동교육학과 윤선영 학과장은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에 선정은 뜻깊은 의미가 있다” 며“도내 보육 및 육아지원서비스가 한 단계 질적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행복한 육아문화를 구축하고 아울러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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