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실무단 中 롱바이 투자 유치 파견
충북도 실무단 中 롱바이 투자 유치 파견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12.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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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공장 방문 충주 드림파트 산단 입주 제안·환경 설명
충북도는 중국 이차전지 대표 기업 롱바이 투자 유치를 위한 실무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13일 출국해 중국 우한 롱바이 양극재 공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롱바이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입주를 제안하고, 충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게 된다.

이번 실무 대표단 파견은 지난 8월 내한했던 롱바이 바이호우샨 대표의 언급에 따른 것이다.

당시 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열린 ㈜재세능원의 양극재 생산시설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던 바이호우샨 대표가 10만평 추가 부지를 요청했는데, 도는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11만평을 제안하고 그동안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재세능원은 롱바이가 출자해 설립한 한국 법인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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