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모금 캠페인에 돌입했다.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청주시 상당구 수동 상당공원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선언하고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혔다.
내년 1월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95억5천만원이다.
지난해 117.5% 초과 달성된 모금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잡았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지원, 기초생계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자립 지원 등의 분야에서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목표액의 1%인 955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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