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8일 몬스터FC 축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톤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부시장, 김남하 몬스터FC 축구센터장 부부와 자녀가 참석했다.
기탁된 쌀 1톤(20㎏ 50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하 몬스터FC 감독은 이날 쌀 기탁에 더해 지난 주말 열린 축구센터 체육대회 후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서산시 365일 행복 더하기 뱅크사업 `스산 복주머니'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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