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3.11.27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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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수요 발맞춰 해설역량 강화

 

당진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3~24일까지 전남도 담양군ㆍ화순군의 주요 문화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 발굴 △당진시 관광자원 활용 방안개발 △해설 서비스품질 관리 △피드백 체계구축 등을 위한 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담양군의 죽녹원, 소쇄원과 화순군의 조광조 유배지, 운주사 등을 방문했다.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타 시ㆍ군의 해설기법 벤치마킹하고 현지 관광 동향을 파악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변화하는 관광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차별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 2024년 합덕역 개통 등 관광 이슈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신리성지, 면천읍성,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6개소에 근무하며 방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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