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유산지킴이는 2023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문산관 하늘위로 달아 높이 곰 돋으샤’행사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과 충청북도와 청주시와 함께 문의문화재단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고 있다. 특히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시켜 교육과 관광을 연결하는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석 연휴에는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우리집에 왜왔니’란 주제로 한가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한복체험, 가족대항 전통놀이, 십이지신 목걸이 만들기, 문산관 컵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이 진행된다. 30일 오후 2시에는 한가위 음악회도 열린다.
한편 문의문화재단에는 문산관(지방문화재 49호)을 비롯해 10여동의 전통가옥과 옛 생활터전을 재현해 놓았다. 문화재 생생사업을 통해 청주시의 역사, 문화자원을 보존관리 활용하며 가치를 재창출하고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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