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사발두부공방에 초도물량 4톤 수출 … 연간 100여톤 예정
단양군 농산물 유통 전담법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권주태)과 북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은 지난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탁사발두부공방(대표 장우석) 미국 1호점에 단양 백태 4톤을 초도물량으로 수출했다.
앞으로 년간 100여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단양 농산물 중 백태가 수출 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명품농산물인 단양 잡곡은 이번 수출로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학 조합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다양한 품목의 단양 잡곡을 명품화와 상품화시켜 단양농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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