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로타리클럽, ‘늘편한집’ 원생 초청 사랑나눔
당진 송악로타리클럽, ‘늘편한집’ 원생 초청 사랑나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3.09.14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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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송악로타리클럽 회장 “회원들과 손잡고 따뜻한 동행에 나서겠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이 1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늘편한집’ 원생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식사와 함께 당진시 일원 나들이에 나섰다. <사진>
   이날 행사는 송악읍 가교리 김원정 회장의 자택 정원에서 늘편한집 원생과 자원봉사자, 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정담의 시간을 갖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송악로타리클럽을 방문한 늘편한집 자원봉사자는 “원생들이 1년에 한번 당진을 방문하는데  가을 소풍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고 자랑했다.
 김원정 송악로타리클럽 회장은 “원생과 자원봉사자의 당진 나들이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최고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손잡고 따뜻한 동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악로타리클럽은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늘편한집 원생들을 당진시로 초청해 식사와 함께 지역의 명소 나들이에 나서 자원봉사자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국제로타리 3620지구 해암 박홍전 총재가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김원정 송악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을 격려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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