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막판 쟁점 전망
국회 세종의사당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국회 운영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23일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심사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통과시켰다. 다만 위원회 대안으로 부대 의견(3개)을 달아 의결했다.
부대의견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세종의사당 이전 방안 검토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위원에 비교섭단체에서 추천하는 1인을 포함하는 방안 검토 △국회사무처는 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비효율성 개선대책을 매년 국회운영위원회에 보고한다 등이다.
운영위를 통과한 규칙안은 법사위 소위·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확정된다. 이 중 법사위의 세종 이전이 막판 쟁점이 될 전망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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