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일선 학교들이 총동문 체육대회 준비로 바쁘다. 10월 한 달 동안 37개교에서 동문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단양 대강초와 충주 단월초, 소태초가 오는 13일 총동문 체육대회를 연다. 영동 학산중·고는 같은 날 면민체육대회를, 충북고등학교는 '제1회 동문 공직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4일은 청주 운동초, 충주 예성초, 교현초, 보은 회인초, 음성 오갑초, 오선초가, 20일은 청주 교동초가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21일은 청주 청주중, 모충초, 제천 봉양중, 청원 남일초, 괴산 신풍초, 단양 가곡초, 영동 심천중, 음성 감곡중 등 8개교가, 24일은 올 초 개교한 청주 성화초등학교가 '제1회 교내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7일은 영동 황간고등학교, 28일은 괴산 연풍초, 옥천 증약초, 음성 대소중, 청원 미호중, 청주 대성초, 충주상고 등이 총동문 체육대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