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최운식 교수 '도남국문학상'
한국교원대 최운식 교수 '도남국문학상'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7.10.07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설화문학 연구 높은 평가
한국교원대(총장 박배훈) 국어교육과 최운식 교수(65·사진)가 올해의 도남국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오는 10일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도남국문학상 시상식을 겸한 학술발표회에서 '도남국문학상'을 수상한다.

도남국문학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국문학 연구의 씨를 뿌린 도남 조윤제 선생의 학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선생의 학적 유지를 받들기 위해 도남학회가 정기적으로 국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과 저서를 발표한 학자들에게 시상해 왔다.

최 교수는 한국설화문학 연구의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보고서 성격을 지닌 저서 '한국 서사의 전통과 설화문학'을 통해 학계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