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7월 독서문화프로그램 5개 과정 14회차 운영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이 7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5개 과정, 14회차 운영한다.
먼저, 7월 4일에 열리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마중물 강좌는 ‘인공지능 시대의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현재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모 작가를 초청했다.
이정모 작가는 최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장으로 재직했으며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등 다수의 과학서를 썼다.
또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3회차)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최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챗GPT의 이해와 활용’과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책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북트레일러’를 제작하고 활용해 볼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
7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3회차)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 관련 책을 함께 읽으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7월 19일부터 매주 수·금요일(4회차)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역사탐험대’는 독서를 통해 통일신라의 문화와 고려 건국, 후삼국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 확인할 수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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