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6일부터 청주공항~日 오사카 매일 운항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드디어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180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다음 달 6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에어로케이가 국제선 취항에 나선 것은 2016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일정은 출국편과 귀국편을 오전과 오후 하루 2편씩 운항하며 상세 운항 스케줄은 요일별로 다르다.
새로운 항공기를 도입 중인 에어로케이는 장기적으로 일본 삿포로·오키나와·나고야, 대만 타이베이, 몽골 울란바토르, 마카오까지 국제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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