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는 삼산초등학교에 3750만원을 투자해 구강보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내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는 학교는 동광·관기·수정초교를 포함해 4개 학교로 늘어난다. 구강보건실에는 매주 2회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이 방문해 어린이의 구강검사 및 실태조사, 칫솔질 교습, 치아 홈메우기 및 치면세마, 불소 도포 등 진료와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지난해 3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는 685명이 치아홈메우기, 3636명이 불소도포, 258명이 우식제거 및 충전 등의 치료를 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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