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문화원 악기 지원사업 호응
충남교육문화원 악기 지원사업 호응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3.04.26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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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생 1악기 연주 감수성 함양
부여 송간초 학생들이 악기 지원사업으로 지급받은 바이올린 수업을 하고 잇다.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제공
부여 송간초 학생들이 악기 지원사업으로 지급받은 바이올린 수업을 하고 잇다.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제공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이 특수시책으로 운영중인 악기 지원 사업이 일선 학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악기 지원사업은 1학생 1악기 연주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예술 교육활동에 필요한 악기를 구입·지원하고 학교별 사용하지 않는 악기는 순환 배치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교육문화원은 올해 가야금 70대, 해금 152대, 바이올린 27대 등 258대를 순환 배치하고 가야금 202대, 해금 31대, 거문고 10대 등 총 243대를 구입해 학교 현장에 지원했다.

악기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바이올린, 첼로, 가야금, 해금, 거문고 등 악기 지원과 강사비 및 연 2회 정기적인 악기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충남 악기 지원사업 운영학교는 125개교이며 1941대의 악기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12월 악기 운영사업을 신청받아 다음 해 3월 악기를 순환 배치하고 악기 검사·검수를 통해 예술교육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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