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 지역 시멘트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청주 오송역에서 한국시멘트협회와 6개 시멘트 고객사와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시멘트 공급 확대를 위한 논의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과 시멘트 업계는 화차가 도착하면 저장시설인 사일로(Silo)에 시멘트를 내리고 빈 화차를 다시 생산지로 보내는 시간을 단축해 철도수송량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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