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 15일부터 `맞벌이 가정 행복빵빵데이' 운영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문경신 가족정책과장)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1월까지 군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맞벌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맞벌이 가정 행복빵빵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가정 양립을 추구하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총 16회에 걸쳐 회당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영상을 통한 부모 교육과 함께 △느림보 거북이 스테이크 만들기 △당근 수제비 만들기 △푸실리 파스타 만들기 △미니 햄버거 만들기 △과일 케이크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신규가정과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우선순위로 두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편,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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