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도마 여자부 결승 금메달
평균대 2위·마루 8위도
한국 단체종합 2위 견인
도마 여자부 결승 금메달
평균대 2위·마루 8위도
한국 단체종합 2위 견인
제천시청 체조선수인 여서정이 올해 참가한 첫 국제대회 도마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서정은 지난 1~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 도마 여자부 결승에서 14.0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평균대 2위, 마루 8위에 오르며 한국이 여자부 단체종합 2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올해 첫 대회를 기분좋게 시작한 여서정은 앞으로 열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52회 FIG 세계선수권대회,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서정은 올해 제천시청에 입단해 지역 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