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평양에 충주사과농장 조성, 호암지에 생태공원 조성 등을 제안해 이 중 일부는 실현되었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이를 연구, 검토, 심사해 보상하는 제도적인 근거가 필요하다"며 "아이디어제공자의 지적재산권도 보호받을 수 있는가칭 '시민창안지원조례'가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주환경연합은 또 "사회의 각 분야에서 변함없이 자신의 생업을 이어 가는 사람들 속에는 자전거 수리, 다방, 이발, 구두수선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이들 중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이를 지역상품과 재래시장 활성화로 연결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장인지원조례' 제정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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