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과 인주면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지난 3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인주면 간담회는 지난 2월 8일 신창면에서 출발해 아산시 17개 읍·면·동을 순회해 열린 마지막 간담회로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아산시 국·소장을 비롯해 홍순철 시의원, 인주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인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오늘 인주면을 끝으로 17개 읍·면·동 열린 간담회가 끝이 났다”면서 “모든 질문과 민원에 선물 같은 답변을 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송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해결해드릴 수 없는 사안이라도 그 이유를 최대한 소상하게 설명드리려는 노력이 시민 여러분께 닿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 행정으로 노력할 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런 사정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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