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취약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행복택시와 연계해 이달부터 수요 응답형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괴산읍 신항리 등 31개 마을 주민 702여명에게 NFC카드를 배부하고 시범운행을 거쳐 다음달부터 카드 사용을 본격화 한다.
카드는 이용자의 정보가 사전에 입력됐고 행복택시 승차 때 단말기(휴대폰)에 연결하면 운행정보가 전산 처리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행복택시 이용과 달리 운행 횟수와 지원금액을 편리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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