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분산배치 필수"
"로스쿨 분산배치 필수"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7.09.1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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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회연대·비대위, 청주대서 전국순회 설명회
?시민단체 새사회연대(대표 이창수)와 법학대학원(로스쿨) 비상대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올바른 법학대학원 전국순회 설명회'가 11일 청주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로스쿨 관련 시행령과 인가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정보가 범람하는 것을 감안, 법학전문대학원 신청을 준비하는 대학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로스쿨의 쟁점과 현황, 입학전형과 준비, 법학적성시험 등 준비방법을 비롯해 청주대가 로스쿨 유치의 인가기준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교수 확보, 시설증축, 장서보유 등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새사회연대 이창수 대표는 "로스쿨 제도는 사법개혁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민이 법률서비스의 주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전국민을 위한 법률서비스인 만큼 로스쿨은 전국 대학에 분산배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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