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6개 지정 축제 선정·발표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 방문 기록 음성품바축제가 8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6일 충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2023년도 6개 지정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충북도 지정축제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 대표축제를 대상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한 뒤 도(道)지역축제육성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심의 결과 지난해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주제로 수 십 만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지난해 음성품바축제는 역대 최다인 22만6000여명의 관람객 방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창출된 경제효과 총 168억원 중 외지 방문객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효과만 144억98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도내 축제 중 가장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았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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