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충북 각 분야에서 청주 신흥고 출신들이 약진하면서 `신흥고 전성시대'란 말이 회자.
신흥고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이범석(5회) 청주시장과 조길형(1회) 충주시장을 배출. 조 시장은 민선시대 도래이후 첫 3선 충주시장으로 기록.
연말 충북도 인사에선 최고위급인 재난안전실장(2급)에 김연준(2회) 환경산림국장이 승진임명됐고, 청주시 인사에선 이열호(3회) 서원구청장이 청내 유일한 3급자리인 기획행정실장으로 승진. 이준구(3회) 청주시 공보관은 4급(국장급)으로 승진해 오창읍장에 임명.
김진모(4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신년특사 복권과 함께 29일 국민의힘 청주 서원 당협조직위원장에 임명.
이일우(10회) SK하이닉스 청주지원담당 부사장도 최근 연임 성공.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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