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관객수 18만여명
영화 `블랙 팬서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는 18만4057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8만4813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 영화는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채드윅 보즈먼) 죽음 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와칸다' 이야기다.
2018년 개봉한 블랙팬서(누적관객수 539만명) 후속작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시즌1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소지섭 주연 `자백'은 2위로 밀렸다. 전날 1만2416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58만7749명으로 집계됐다. 3위인 이성민 주연 `리멤버'는 343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8만7738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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