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갑, 이하 지원청)은 지난 27일 서천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등 영재교육 담당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 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GED(Gifted Education Database: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대국민 영재교육 서비스로 영재선발의 복잡한 단계를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GED 교사관찰추천 연수는 서천초등학교 이수희 교사의 진행으로 학생지원, 교사추천, 원서접수 등 각 단계별로 세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는 2023학년도 학생들의 창의 인성을 기르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수학·과학 통합반을 운영한다.
학생지원은 11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원서는 교사추천을 거쳐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영재성검사는 12월 3일 전국 동시 시행될 예정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 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영재 학생을 조기에 발굴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 오종진기자
kumjin5596@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