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쯤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수 인근 야산에서 강모씨(54)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지나던 우모씨(41)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 우씨는 "대청호수변에 낚시하러 왔다가 나무에 사람이 목을 매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강씨가 8년 전 농사에 실패한 후 수천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고민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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